후기입니다

몇일전 청소마을에서 입주청소 하고 어제 입주 했네요...

급하게 입주하게 된지라 정신없이 청소업체 알아보다 청소마을

을 알게 되었습니다.

대구텐인텐이라는 사이트에서 추천 댓글이 많더군요...

하지만 저희아파트 입주자 카페에는 비추천글이 많고... 고민 고

민하다 청소마을에 맡기게 됐는데...

기대가 너무 컸던지... 실망이 좀 크네요.

더군다나 회사일도 바쁘고 해서 아침에 출근길에 문 열어놓고 잘

해주시겠지란 마음으로 맡겼는데 역시나? 생각처럼 그렇지 않더

군요.

그날도 청소 끝나간다는 전화 받고 청소비 드릴려고 급하게 찾아

갔고 제 잘못이지만 꼼꼼하게 체크도 못하고 그냥 나와버렸지요.

이제야 이사하면서 살펴보니 싱크대 밑, 신발장 , 전등 등등 손

도 안대셨고... 걸레로 한두번 문지르면 없어지는 자국들에 하자

표시..

마지막으로 제 느낌으로만 그런가 33평 21만원에 아주머니 2분이

서만 일하시는건가요? 사장님은 마지막에 오신거 같은 느낌이 들

어서요.

다들 만족하신다는 글만 있는데 이런 글 남기게 되서 미안합니

다. 암튼 번창하십시요.